Shy but brave, the little girl moved nearer to the woman.
“We must keep her with us,” the little girl’s people decided. “We’ll keep her and her child safe.”
그 아기는 태어나기 직전 이였어요. “힘줘!” “이불을 가져와!” “물!” “힘을 더줘요!!”
個仔好快就要出世㗎嘞。「大力啲吖!」「快啲攞條毛氈嚟!」「水!」「再大力啲!」
孩子很快就要降生了。“用力啊!”“快拿毯子來!”“水!”“再用點力!”
The child was soon on its way.
“Push!”
“Bring blankets!”
“Water!”
“Puuuuussssshhh!!!”
그러나 그들이 그 아기를 보았을때, 모두가 놀라 뒤로 물러났어요. “당나귀?!”
當佢哋見到個仔嘅時候,所有人都嚇咗一跳,「一隻驢仔?」
當他們看到孩子時,所有人都嚇了一跳,“一頭驢?”
But when they saw the baby, everyone jumped back in shock.
“A donkey?!”
모두들 다투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그 어미와 아기를 안전하게 보살피겠다고 했어, 그러니 그렇게 할거야.” 누군가가 얘기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하지만 저들이 불행을 가지고 올거야!” 라고 말했어요.
Everyone began to argue.
“We said we would keep mother and child safe, and that’s what we’ll do,” said some.
“But they will bring us bad luck!” said others.
그래서 그 여성은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녀는 이 이상한 애기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했어요. 그녀는 자기자신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했어요.
個女人發現自己又係孤零零一個人嘞。佢唔知道點湊個咁怪嘅仔,亦都唔知道自己應該點算。
婦女發現自己又孤零零一人了。她不知道該拿這個奇怪的孩子怎麼辦,她也不知道自己該怎麼辦。
And so the woman found herself alone again.
She wondered what to do with this awkward child.
She wondered what to do with herself.
하지만 그녀는 그 당나귀 새끼가 자기 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녀또한 그 아이의 엄마라는 것을 인정했어요.
最屘,佢決定接受呢個仔,做佢嘅媽咪。
最後,她決定接受這個孩子,做他的媽媽。
But finally she had to accept that he was her child and she was his mother.
만약 그 아이가 작은 상태로 머물러 있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거에요. 하지만 그 당나귀 아이는 무럭 무럭 자라서 더이상 어머니의 등에 엎히지 못했어요. 그리고 엄청난 노력에도 사람처럼 행동하지 못했어요. 그의 엄마는 자주 피곤하고 속상해 했어요. 가끔씩은 당나귀 아이에게 동물이 해야 할일을 시키곤 했어요.
Now, if the child had stayed that same, small size, everything might have been different. But the donkey child grew and grew until he could no longer fit on his mother’s back.
And no matter how hard he tried, he could not behave like a human being. His mother was often tired and frustrated. Sometimes she made him do work meant for animals.
당나귀의 마음속에 헷갈림과 분노가 쌓여갔어요. 그는 이것도 못했고, 저것도 못했고, 이렇게 되면 안됐고 또 저렇게 되면 안됐어요. 어느날 당나귀는 너무 화가나서 그의 어머니를 발로 걷어 찼어요.
Confusion and anger built up inside Donkey. He couldn’t do this and he couldn’t do that. He couldn’t be like this and he couldn’t be like that.
He became so angry that, one day, he kicked his mother to the ground.
당나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주 빠르게 아주 멀리 도망갔어요.
驢仔覺得好羞家,唯有離家出走,走得越遠越好。
驢孩子羞愧極了,他逃跑了,跑得越遠越好。
Donkey was filled with shame. He started to run away as far and fast as he could.
당나귀가 뛰는 것을 멈췄을때, 밤이 되었고 당나귀는 길을 잃었어요. “히하?” 그가 어둠에게 속삭이자 “히하?” 하고 에코가 들렸어요. 그는 혼자 였어요. 그는 쭈구려서 깊고 슬픈 잠에 들었어요.
By the time he stopped running, it was night, and Donkey was lost.
“Hee haw?” he whispered to the darkness.
“Hee Haw?” it echoed back. He was alone.
Curling himself into a tight ball, he fell into a deep and troubled sleep.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낯선 할아버지가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는 그 할아버지의 눈을 보고 나서는 조금의 희망을 느꼈어요.
驢仔醒返嚟就發現有個老人耷低頭望住佢。佢睇住老人對眼,感覺到一絲希望。
驢孩子醒了,他發現有個老人低頭盯著他。他看著老人的眼睛,感覺到了一絲希望。
Donkey woke up to find a strange old man staring down at him. He looked into the old man’s eyes and started to feel a twinkle of hope.
당나귀는 그 할아버지 곁에 있었고,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살아 남는 법들을 배웠어요. 당나귀와 할아버지는 서로 듣고 배웠어요. 그들은 서로를 도왔고, 같이 웃었어요.
Donkey went to stay with the old man, who taught him many different ways to survive.
Donkey listened and learned, and so did the old man. They helped each other, and they laughed together.
어느 날 아침, 그 할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자기를 산 꼭대기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一日朝頭早,老人叫驢仔帶佢去山頂上面。
一天早上,老人讓驢孩子帶他到山頂。
One morning, the old man asked Donkey to carry him to the top of a mountain.
아주 높은 구름들 사이에서 그들은 잠이 들었어요.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가 아파서 그를 부르는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당나귀가 잠에서 깨엇을때…
佢哋登上山頂,環繞喺雲霧中,瞓著咗。驢仔發夢見到佢媽咪病咗,正喺度叫佢,然之後佢就醒咗……
他們登上山頂,環繞在雲霧中,睡著了。驢孩子夢到他的媽媽生病了,正在呼喚他,然後他就醒了......
High up amongst the clouds they fell asleep.
Donkey dreamed that his mother was sick and calling to him.
And when he woke up…
…그 구름들은 그 할아버지와 함께 사라졌어요.
……雲霧消失咗,佢嘅朋友—嗰個老人—亦都消失咗。
......雲霧消失了,他的朋友—那個老人—也消失了。
… the clouds had disappeared along with his friend, the old man.
당나귀는 드디어 뭐를 해야할지 알았어요.
驢仔終於知道佢要點做嘞。
驢孩子終於知道要做什麼了。
Donkey finally knew what to do.
당나귀는 그의 어머니를 찾았고, 그녀가 혼자서 괴로워 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당나귀와 그의 어머니는 서로를 오랫동안 바라봤어요. 그러고는 서로를 아주 꽉 안았어요.
Donkey found his mother, alone and mourning her lost child. They stared at each other for a long time.
And then hugged each other very hard.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는 함께 자랐고, 옆에서 같이 살아갈 많은 방법 들을 찾았어요. 천천히, 당나귀 아이와 그의 엄마 주변에 다른 가족들도 곁에 머물기 시작했어요.
驢仔同媽咪一齊住,慢慢長大,仲學識咗點樣共同生活。慢慢,其他家庭亦都搬咗嚟佢哋左近,住咗落嚟。
驢孩子和媽媽住在一起,慢慢長大,學會了如何共同生活。漸漸的,其他的家庭也搬到他們附近,住了下來。
The donkey child and his mother have grown together and found many ways of living side by side.
Slowly, all around them, other families have started to settle.